상영 프로그램

마스터 & 마스터피스 Masters & Masterpieces

글렌 머컷: 장소에 깃든 영혼 Korean Premiere

Glenn Murcutt: Spirit of Place

Austraila | 2017 | 59’ | Documentary | 캐서린 헌터 Catherine HUNTER

2002년 프리츠커상과 2009년 AIA 골드 메달을 수 상하며 호주의 건축을 전 세계에 알린 글렌 머컷의 국제적인 명성은 아름답고 진실성 있는 작업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프리츠커상의 심사위원단은 그를 모더니스트, 자연주의자, 박물학자, 환경운동가, 경제 학자, 휴머니스트, 생태학자라고 묘사했다. 글렌 머컷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오직 호주 내에서만 건축물을 지었으며, 스텝을 따로 두지 않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신 펜 혹은 연필로 디자인을 한다. 감독 캐서린 헌터는 머컷의 허락을 받아 1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그가 의뢰받은 프로젝트를 기록했다. 멜버른의 이슬람 커뮤니티를 위한 모스크는 글렌 머컷의 작업 중 드물게 공공 커미션을 받아 제작되었다. 육체와 정신을 포괄하는 컨셉으로 지어진 이 건축물은 파격적으로 현대적인데, 통상적인 이슬람 사원의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뾰족탑이나 돔 등을 과감히 없앴기 때문이다.
Glenn Murcutt: Spirit of Place explores the life and work of Australia's most internationally recognized Architect. With many awards including the 2002 Pritzker Architecture Prize and the American Gold Medal, he literally put Australian architecture on the world map. Murcutt’s extraordinary international reputation rests on the beauty and integrity of his work. The Prizker jury described him as a modernist, a naturalist, an environmentalist, an economist, a humanist and ecologist. By choice he has never built outside his own country. He has no staff, and prefers to use pen or pencil and paper to produce his designs rather than a computer. Glenn Murcutt allowed filmmaker Catherine Hunter to follow him for nearly a decade as he undertook a rare public commission, a new mosque for an Islamic community in Melbourne. It is a strikingly contemporary building without minarets or domes, designed to be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inclusive.
감독. 캐서린 헌터 Catherine HUNTER
캐서린 헌터는 호주 텔레비전에서 비주얼아트와 건축 분야에 관한 작품들을 열정적으로 만들어 왔다. 1985년부터 2006년까지 시드니의 나인 네트워크 텔레비전에서 일요일 프로그램의 아트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감독 겸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Catherine Hunter has long had a passion for covering the visual arts and architecture on Australian television. She was the Arts producer on the Nine Network’s Sunday program from 1985 to 2006. Since then, she has worked as a freelance director and 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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