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프로그램

시선1. 기억의 건축 Architecture of Remembering

콘크리트 시네마 Korean Premiere

A Concrete Cinema

Argentina | 2017 | 72’ | Documentary | 루즈 루치엘로 Luz RUCIELLO

영화는 꿈같은 예술이다.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꿈을 꾸는 과정과도 흡사하다. 친절하고 열정적인 중년의 벽돌공 오마르는 어린 시절 매혹 되었던 영화의 마법을 잊지 않은 채, 여전히 영화에 열정적이다. 오마르는 강인한 의지로 골동품과도 마 찬가지인 상영장비들을 끌어 모아, 그가 사는 아르헨티나의 작은 시골마을에 자신만의 극장을 연다. 형제들이 땅을 판 후 그가 아끼던 극장이 철거되자, 오마르는 다시금 힘을 모아 벽돌 하나하나를 얹어 다시 극장을 짓는다. 오마르의 돈키호테 적인 모험은 루즈 루치엘로의 매력적인 첫 장편 다큐멘터리의 훌륭한 소재가 되어주었다. 콘크리트 시네마는 캐릭터에 대한 연구이자, 일종의 기원이며, 순수한 헌신으로 서의 짓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Cinema is the art closest to dreaming. It’s also the product of dreaming, both in production and exhibition. Omar is a soft-spoken, sinewy, middle-aged bricklayer. He has a passion for movies and cannot forget the magic of beholding them in a theatre as a child. Through sweat and willpower, he opens a cinema with ancient equipment in his small Argentine town. Then his brothers sell the land. And then Omar endeavors to construct his cinema all over again, brick by brick. Omar’s quixotic vision quest is the subject of Luz Ruciello’s beguiling feature documentary debut. A Concrete Cinema is an homage, a character study, a prayer. In short, it is a work of, and about, sheer devotion.
감독. 루즈 루치엘로 Luz RUCIELLO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에서 이미지와 사운드를 전공한 뒤 현재 바로셀로나에서 활동 중이다. 2002년부터 장편영화와 광고영상에서 조감독과 스크립터로 일했다.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며 콘크리트 시네마는 그녀의 첫 장편영화이다.
Based in Barcelona, Luz studied Image and Sound at Buenos Aires University. Since 2002 she works in feature films and commercial ads as an assistant director and as a script supervisor. Her directorial credits include Six Hours Like That, Madreselva and The Rising. A Concrete Cinema is her feature de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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